럭스(광명의 소녀)

럭스(광명의 소녀) -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세계관

원래 이름은 럭산나, 가렌과 같은 크라운가드 가에서 태어났다.

크라운가드 가는 대대로 국왕을 수호하는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가문이였으며, 오빠인 가렌은 군에 입대하여 수호의 의무를 열성적으로 수행하고 있던 터라 가족들은 럭스가 영지 관리하는 것을 원했다.
하지만 럭스는 그 일을 좋아하지 않았고, 바깥 세상에서 탐험하기를 원했다.

가정교사들은 럭스가 크라운가드 가문의 의무를 충실히 하게 하기 위해 교육했지만, 럭스는 항상 의문을 품고 관점을 제시하며, 그들도 모르는 지식을 탐구하면서 가정교사들을 힘들게 하였지만, 그들은 럭스의 삶에 대한 열정과 주변 사람들마저 물들이는 낙천적인 성격때문에 차마 화를 내지 못했다.

어느 날 밤, 말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럭스는 칼날늑대 무리에게 습격을 당했고,두려움과 절망에 빠진 럭스의 몸에서 갑자기 강력한 마법의 빛이 뿜어져 나왔다. 및은 늑대 무리를 궤멸시켰지만 그 광경을 본 럭스는 두려움에 떨었다.

럭스가 살고 있는 데마시아 왕국은 마법을 금지시킨 왕국, 자신이 마법을 지닌 사실을 들키게 되면 가문에 씻을 수 없는 수치를 안겨줄 것이라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 후 럭스는 자신의 몸 속에 흐르는 마법의 힘을 비밀로 하고, 아무도 모르게 시험하고 다루면서 익숙해지게 되었다.

16살이 되던 해, 아버지와 어머니를 따라 위대한 도시 데마시아에 있는 관사에 불굴의 선봉대에 입단하는 가렌을 축하하러 갔다가 위대한 도시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그 곳에서 병들고 가난한 자를 돕는 빛의 사자 수도회에 알게되고, 수도회의 광휘단 소속 성기사인 카히나와 친해져 무예를 배우게 되고, 그렇게 수도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몰랐던 역사들을 배우며 다채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데마시아의 방식 외에도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된 럭스는 조국을 무척 사랑하게 되었고, 언젠가는 자신과 같은 마법사들을 포용할 수 있는 데마시아의 날이 오기를 고대하게 된다.